예전 우체국으로 사용했던 건물을 호텔로 사용한다는 플러튼호텔은 위치로나,서비스로나,가격적으로나 상당히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멀리 마리나베이샌즈호텔도 조망이 가능하고, 앞에는 강이 흐르고.. 클락키와 보드키도 도보로 가능한 이 호텔은  도착하자마자부터 마음에 쏙 드는 호텔이었습니다.

 

체크인을 할때 어찌나 격있는 서비스를 해주시던지...

(아, 한국인 직원이 있는 것 같았어요.. 저는 통화만 한번 했는데 아마 찾으시면 편한 서비스가 가능하실듯)

 

 

 

정말 강과함께 야경이 너무너무 멋있는 플러튼호텔

 

 

방은 그다지 넓은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방이 넓어서 뭐 할껀 없으니 전 만족. 코트야드룸으로 했는데 불편함없이 좋았네요.

 

 

안락한 침대.

침대는 초콤 높은편... 베드 상태 굿.

 

 

화장실도 깔끔하고 격있는 모습

욕조에서 전 매일 반신욕과 거품목욕을 했어요~^^

 

 

자..체크인하고 밖으로 나가면 이런 풍경입니다.

유명한 다리가 쫙 있고요.

뷰가 진짜 죽입니다.

 

 

 

싱가폴에는 아이스크림이 유명해요.

근데 바로 앞에있네요?.. 한 처원돈 했던 것 같아요.

팥맛도 맛있고.. 더우니까 바로 한개씩 한입

 

 

현지인들도 많이 드시는듯

 

 

호텔쪽에서 쭉 강을 따라가면 클라키와 보드키가 나옵니다

한 10분 걸으시면 될듯

 

 

 

플러튼 호텔을 마주보는 모습은 너무 아름다워요.

 

 

 

외관은 대리석이라 앞뒤옆 모두 예쁘고

지하철역은 아~주 가깝지는 않지만 걸을만 합니다.

 

 

밤수영도 너무좋고요.

만실이어도 수영장엔 이상하게 사람이 없네요.

 

 

내가 전세냈다구~~~~

내가내가 ㅋㅋ

 

 

택시도 많이 들어오고요.

전 더워서 걍 택시만 타고다녔어요.. 그랬더니 어찌나 교통비가 많이 들던지..

싱가폴 택시 물가 정말 살인적

 

 

5일쯤 여기서 묵었는데.. 조식먹는 곳도 맘에들었고

룸컨디션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위치가 환상적.

전 다음에 가도 싱가폴 플러튼호텔에 묶고 싶을 정도였어요~

 

싱가폴 여행에 도움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