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이야기
안소미는 놈놈놈에서 주원을 좋아할까? 복현규일까? 아니면 류근지?
안소미씨.. 정말 제가 좋아하는 개그우먼이예요. 요즘은 예쁜사람이 웃기기까지 잘하고.. 불공평한 세상인 것 같아요^^ 후훗. 제가 안소미씨를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첫째, 너무 귀여워요. 같은 여자가봐도 눈웃음은 손예진 저리가라 할 정도로 백만불짜리 미소를 가졌죠. 그리고 둘째, 예쁜데 예쁨을 무기로 등장하지 않아요. 특히나 복현규씨가 손등으로 쓸어내릴때 류근지씨가 "그럼 맛있게드세요" 하면서 지나갈때 안소미씨 특유의 뿅가는 표정 있잖아요? 참..안이쁘게 연기 잘한다.. 저사람 예쁘고 싶진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프로의식이 돋보이는 친구구나 싶어요. 그런데 일상생활 사진을 보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고.. 캐주얼룩도, 공주같은 레이스도.. 모두 잘어울리고 심지어 '댄수다' 출연했을..
2013. 12. 1.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