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주변엔 할리스와 커피니가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을만큼

요 두집이 가장 인기있는 카페인데요.

저는 한동안은 할리스를 갔었는데, 이젠 커피니를 갑니다.

할리스는 사람들이 많이 소란한 편이고..

좀 시끄러워요. 그래서 혼자 책 보고 싶거나.. 조용히 있고 싶을땐 좀 별로더라고요.

그리고 할리스 자체를 제가 별로 안좋아해서 ㅋㅋ

 

커피니는 우선 인테리어가 아늑하니... 테이블 배치도 안정적으로 되어있고요.

소란스럽지 않아 혼자있기 너무 편합니다.

그리고 개인 커피숍인데도 사장님이 상주하는게 아니라

알바만이 있기 때문에 몇시간 있든 미안하지 않습니다.^^

(왜... 체인 커피숍 가는게 오래있기 편해서 일때도 있잖아요)

 

저는 카페갈때 조도와 인테리어,테이블 배치에 많이 예민한 편인데요.

여긴 넓은 카페는 아닌데도

인테리어를 아늑하게 해놔서

옆에 누가 앉아도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는 편입니다.

테이블 간격이 넓은 편은 아닌데도 걸리석거리지 않는 몇 안되는 카페 중 하나예요.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착한 가격이고요...^^

머핀이나 쿠키, 마카롱,토스트  같은 메뉴들도 곁들일 수 있어서

디저트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화장실도 안에 배치되어있어 편리하고요.

(가끔 작은 커피숍들이 화장실 밖에 있으면 전 그 카페 안가거든요.. 그런데는 열중 아홉은 화장실이 구려서...

열쇠들고 가야하는 화장실 있는 카페는 딱 질색!!!)

여긴 특히나 혼자오는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아... 참 요즘은 고딩들도 카페에 공부하러 오나봐요.

심심찮게 공부하는 고딩들을 볼 수도 있어요..

아.. 참 격세지감느껴요 ㅋㅋ

 

 

전체적으로 원목 인테리어에

몇가지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커피니는 눈도 편안하게 합니다.

 

정류장이 바로 앞에있어서 교통도 좋을 것 같고..

밖에 보는 풍경도 운치있어요.

저는 특히나 커피니의 토스트를 좋아하는데요..

싸고 참 맛있어요.

어떤 알바가 오더라도 맛은 똑같다는게 더 장점 ㅋㅋㅋ

꼭 토스트는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