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포에버 UV프라임/자외선차단제/베이스 추천 및 100% 생생 후기

 자~~ 오늘 추천 드릴 화장품은

메이크업포에버 UV프라임(유브이프라임) SPF50 PA++ 입니다.

메이크업포에버 자외선차단제 라고 하기도하고, 메이크업포에버 베이스 라고 하기도 합니다.

우선 이 제품은 제가 이전에 추천드린 '메이크업포에버 페이스앤바디'와 찰떡 궁합이예요.

페이스앤바디 파운데이션의 수분감을 지속시켜주는 가장 일등공신입니다.

예전에는 파운데이션이 촉촉하면 되는줄 알았고, 기초 제품을 촉촉하게 발르면 되는줄 알았는데

이 제품을 써보니, 메이크업을 할때 베이스화장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알게됐어요.

가격은 30ml 52000원(백화점가) 입니다.

가격이 착하지는 않지만 요놈 성능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지불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제품입니다.

제가 이전에 저녁에 메이크업을 지우고 세안하면

그날 얼마나 건조해졌는지 느껴볼 수 있다고 했었죠?

전엔 그렇게 기초화장품을 공들여서 처발처발해도,

저녁되면 다 날라가버린 건조해진 피부를 보며 팩을 하고..뭘 더 할까 고민 많았었는데

페이스앤바디 파운데이션과 이 UV프라임을 쓰면서부터는 그런 걱정이 많이 없어졌어요.

 

왜 이제서야 만났을까.. 싶을정도니까요.

조금만 더 일찍 사용했더라면 덜 늙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거짓말 아니냐고요? 오바 아니냐고요?

네. 아닙니다~~~ 그리고, 오바해서 좋게 말할 필요도 없죠...^^;;

사용감은 정~말 가볍고 깨끗해요.

옛날에 라네즈 자외선차단제를 써본적이 있었는데, 참 가벼웠었거든요.

그것보다도 더 가벼운 것 같아요.

그리고 자외선 차단지수가 SPF50 PA++ 인 것은 정말정말 큰 메리트예요.

여름과 겨울을 구분하지 않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사용감이 무척 가벼워서 여름에 더울때도 화장이 무너지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 경쟁력이 있네요.

 

스며든 사진 보이시죠?

한두번 쓱쓱하면 쏙 하고 촉촉하게 발립니다.

자외선차단기능이 있는 수분크림을 발랐다고하면 딱 좋은 표현 일 것 같아요.

 

메이크업포에버 UV프라임 SPF 50PA++ 사용 팁을 정리해드리자면...

<1> 메이크업포에버 페이스앤바디와 정말정말 찰떡궁합니다.

<2> 지성인 피부에게도, 건성인 피부에게도 알맞는 자외선차단제입니다.

  (저도 조금만 모공이 막혀도 뾰루지가 올라오는데, 저한테 안그러니... 보장할만 하죠)

<3> 조금 귀찮아도 베이스를 사용해야 파운데이션 효과가 오래 지속됩니다.

     귀찮다고 방심한 베이스는, 오후쯤되서 파운데이션이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해요.

     조금 부지런하게 쓱쓱 발라서 오래가는 메이크업을 유지하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4> 혹시 유분이 뜬다면 콧망을 같은 부분은 메이크업포에버 절대팩트로 살짝 눌러주면 좋아요.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제가 수분부족 지성이었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화장품을 공들여 사용하다보니

이젠 유분이 잠재워지기 시작했어요.

유분이 많이 나오는 이유가 유수분 밸런스가 안맞아서란거 아시죠?

수분을 많이 지켜주는 것이 지성에서 탈출하는 법임을 다시한번 팁 드리며..

더 더 더 이뻐지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