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보다는 조금 추위가 약하고 늦어진 듯 하지만..

그래도 1월에는 예년 보다 더 춥다고 하죠? 아.. 무셔워...

몽땅이는 워낙 추위에 민감해서.. 날이 조금만 춥다고하면 온 레이더가 총출동되어

완벽보온 모로 들어가곤 해요.

그런 제가 유니클로 히트텍이 없을리 만무하죠~

 

사진은 신랑꺼를 찍었습니다.

남자라고 추위 안타지 않잖아요.. ㅋㅋ

제가 히트텍 입고 잘 다니니.. 신랑도 하나 사달라고하더라고요.

그래서 선물해줬답니다.

신랑은 정장속에 잘 입고다닙니다.

정장바지에 붙거나 핏이 안예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전혀 그런 문제 없네요. 본인도 아주 만족해서 정장바지안에 잘 입고 다녀요~

히트텍은 우선 가볍고.. 통기성이 좋아요.

그리고 뛰어난 보습성을 가진 섬유를 사용해서 정전기 발생을 억제했고

특별한 짜임새에 의해 뛰어난 신축성과 내구성을 가진 내의라고 합니다.

(이거슨.. 유니클로가 얘기하는^^)

 

 

저는 히트텍을 2년째 입고 있는데요.

우선 장점은..

<1> 얇고 옷에 착 붙어서 내복이라는 거추장스런 느낌이 없습니다

<2> 목라인이 겉옷에 전혀 비치거나 나오지 않고, 9부도 있어서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3> 통기성이 좋습니다

 

단점은..

<1> 일년 조금 못입으니..(그래봤자 겨울만이니까 3달정도죠?) 보풀이 납니다.

<2> 일본산.. 이란거죠 ㅋㅋㅋㅋㅋ (방사능의 공포...;;;;)

<3> 면이 아니라는거..

 

지금은.. 잘 입고 있지만, 아무래도 일본산이라는 것때문에

계속 구입하기는 부담이 아무래도 있네요.

그래서 있는거는 잘 입고, 다음에 산다면 그냥 BYC같은 곳에서 100% 면으로 구입하려고요.

피부에 '면 100%' 만한게 없잖아요~~

하지만 유니클로의 디자인과 색감을 버릴 순 없고.. ㅎㅎㅎㅎ

현상황은 만족하나 다음 구매를 기약할 수 없는...

몽땅이의 유니클로 히트텍 총평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