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지민씨와 허경환씨.. 요즘 방송에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거.. 모두들 느끼고 계시죠?

함께 고정으로 출연중인 '맘마미아'와 얼마전 또 함께 출연한 '해피투게더'에서

이들의 짙어진 마음이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남자가 맘에 없는 여자에게 새벽에 문자를하며, 톡을하며,, 45분이나 저녁에 통화를 하겠습니까!!!

어떤 맘이 없는 여자가 그런 전화를 새벽에 받아주겠나고요..^^

제 장담하는데.. 이 방송들이 훗날 이들의 성지방송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그리고.. 너무 둘이 잘어울려서 안사귄다고 해도 밀어주고 싶은 맘이 굴뚝 같기도 하고요!!

 

 

이번 해피투게더 방송은 2013년을 빛낸 희극인을 초청한 특집이었습니다.

물론 뿜엔터테인먼트의 최고 히로인 '김지민'씨가 초대된건 당연지사죠.

그 초대장소에는 또 우연찮게(^^) 허경환씨가 있네요~~

 

 

1부에서 스물스물 느껴졌던 둘 사이의 감정은

2부 야간매점에서 김준현씨의 폭탄발언으로 정점을 찍었는데요!!

 

'인간의조건' 촬영을 하면서 보니  45분 넘게 저녁에 둘이 통화를 한다는 거였지요.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라 "지민아 잘자~~" 하고나서 혼자 피식 웃었다는 그 현장을 제보해주셨습니다.

아.. 이건 사랑에 빠진 남자가 흔히 겪는 그런 행동 아니었던가요?

 

 

그 얘기를 들은 김지민씨의 숨길 수 없는 기쁨의 표정이 드러납니다.

표현하지않으려, 티내지 않으려 씰룩해봐도

올라가는 입꼬리는 숨길 수 없었어요.

 

 

게스트 중 누군가 "과거있는 여자는 좀 그렇지 않아요?" 라고 짓굿게 물었더니

"정말 과거를 알면 사귀기 싫은데.. 지민이는 그렇지 않아요.." 라는

이거 예능과 고백의 두 토끼를 잡은 멋진 사내 허경환.

 

전 솔직히 이때 좀 반했지요.

김지민씨도 이때 맘이 흔들렸지 않았을까 싶어요.

 

난 전엔 그렇게 생각안했는데.. 너만큼은 예외다.. 라는 거니까요.

 

 

맘마미아에서도 둘의 애정행각은 숨길 수 없는거 아시죠?

누가 먼저 문자를 했네.. 누가먼저 전화를 했네.. 이러면서 폭로하는데

 

결국엔 둘이 자주 통화하고 톡한다는 결론 ㅋㅋㅋㅋ

 

 

 

함께 출연하는 동료들의 엄청난 폭로와 질타가..

제가 느끼기엔 둘을 연결시켜주려는 장난 같아 보여 보기 좋았습니다.

 

 

 

새벽문자는..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니예요...!!

김지민씨. 허경환씨 ㅋㅋ

 

 

 

 

 

 

김지민씨는 예전 공개연애를 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또 공개연애가 진행될 수 있는여지를 만들지 않을 수도 있겠죠.

김지민씨 말을 잘 들어보면 "마음엔 드는데.. 현재 허경환씨의 복잡한 여자가 문제"라는 말을 몇번이나 했었는데요.

그러니까 결론은 허경환...좋은데, 너 여자 정리좀해! 그리고 사귀자. 이말인 듯.

 

허경환씨도 이미지상 공개연애는 안할 것 같지만..

김지민씨가 맘에 든다면 남자답게 딱!!!!! 대쉬!!! 하셨음.

 

물론 대중이야 공개연애하는 모습을 알콩달콩 하게 보고싶지만..

두분이 알아서 하시겠죠?

 

꼭 두분이 사귀셨으면...

그리고 장담컨데 이 맘마미아와 해피투게더는 훗날 성지방송으로 무한한 자료화면이 될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