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휴게소가 있다니!!!!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푸르고 드넓은 바다를

이렇게 휴게소에서도 느낄 수가 있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들렸는데

경치가 예뻐서 한참을 머물렀던 휴게소입니다.

알고보니, 엄청 유명한 휴게소였더라고요... (나만 몰랐나봉가?)

커피는 엔젤리너스 카페가 있고요.

창가자리에 앉아서 커피마시거나, 라면 먹거나, 우동먹거나 그럴 수 있습니다.

이런 멋진 뷰에 냄비우동과의 조화.. 넘 땡기지 않나요? ㅋㅋ

꼭 멋진 레스토랑에 와 있는 기분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옥계휴게소는 2005년에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2006년엔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네요.

그리고  '찬란한 유산' '허브'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해요.

 

 

빨간 쌍안경이 파란 하늘과, 바다와 어우러져 너무 예쁘죠.

안경을 통하지 않아도 눈에 담는 풍경 자체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곳입니다.

 신나서 신랑과 하트사진도 찍어봤어요.. ㅋㅋ

강원도 속초방향 동해고속국도를 타다보면 있는 곳으로

숨겨진 일출 명소라고 해요.

아는 사람들은 1월1일 새해에 일출보러 일부러 이곳을 찾는다고도 합니다.

혹시 강원도 가실일이 있다면 일부러라도 꼭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