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예요.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여름내 밝게 했던 머리도 톤다운 시켜서 어둡게 정리해주고.

왠지 풍성한 웨이브나, C컬을 넣은 생머리를 하고 싶기도 하죠.

 

그래서 저도 미용실 가려고 찾다가

신민아가 생각나서 포스팅합니다.

 

신민아씨는 옆가르마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뭐.. 뭔들 뭔들)

제가 좋아하는 어깨단발에 C컬인데요.. 아.. 왜 내가했을때는  이렇지 않음? ㅜ ㅜ 

 

 

 

 

예전 '놀러와'에 나오셨을때 머리 참 이뻤는데

이걸로 따라할까봐요.

 

 

웨이브는 이 머리 어떨까싶어요.

제가 지겹도록 10여년을 고수하고 있는 스타일인데^^

관리도 편하고 분위기도 있고 그래요

 

 

 

 

아... 역시 헤어의 완성은 얼굴이던가..

이런 푸들같은 머리를 하고도 미모가 빛을 발하는 걸 보면요..

 

그래도 힘내서 머리 잘 하러 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