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5시가 조금 넘으면 광화문 동아일보 근처에서는 다음날자 신문의 가판(초판이라고도 하죠)이 배포되기 시작해요.

보통은 기업 홍보실 직원들이 많이 나와서 보는데,

요즘은 소프트웨어로도 볼 수 있어서, 예전처럼 길바닥에 앉아서 신문을 펼쳐보는 진풍경은 이제 볼 수 없게됐어요.

 

한국경제신문은 보통 평일 5시30분~6시 가량에 동아일보 앞에서 신문으로 배포가 되었었는데

2013년 10월 10일부터는 종이 신문을 폐간하고

가판서비스는 '한경플러스'라는 디지털 서비스를 오픈했네요.

 

저도 부랴부랴 회원가입을 하고 신문을 보았습니다.

월에 최종판은 15000원, 가판은 50000원 입니다. (대학생은 50% 할인해준다 하네요)

 

사이트 주소는 http://plus.hankyung.com 입니다.

 

 

오른쪽 상단에 '로그인'을 누르시고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사용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고요.

중앙 상단부에는 날짜를 변경할 수 있고요. 

 

아무래도 컴퓨터 화면으로 보는 거라 가독성이 떨어 질 수 있는데,

플러스 마이너스 버튼으로 기사 크기를 조절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왼쪽 상단에있는 버튼

A섹션은 본지, B섹션은 별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가판이 업로드 되는 시간은 보통 6시 15분~ 6시 30분 정도면 안료 되더라고요.

한국경제 신문 이제는 밖에서 종이신문 말고 디지털서비스로 간편하게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