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2탄 나갑니다.

 

공회전을 줄여라!

시동을 걸고 차를 출발시키기까지의 과정에서 연료비를 줄이는 방법은 공회전을 줄이는 거예요.

공회전에 따른 연료낭비가 생각보다 심하거든요.

중형차는 공회전을 10분 할때 400원가량 연료비가 소모된다고해요.

그러니 잠시 사람을 기다리거나 탈때도 엔진을 끄는 습관을 갖는것이 좋겠네요.

 

 

 

 

 

내리막길에서는 가속 페달을 밟지 마라!

전자제어식 엔진 차량은 내리막길에서 기어를 넣은 채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내리막길을 달리면 RPM은 올라갈지 몰라도

연료는 거의 들어가지 않아요.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것은 자동차 엔진의 두뇌격인 ECU가 연료 분사량을 조절하기 때문인데요.

즉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으면 이때 ECU가 공기 유입량에 맞춰 연료 분사량을 늘리고

반대로, 가속 페달을 놓으면 ECU가 연료 분사를 차단해요.

이런 원리를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고속도로 내리막길인데요.

고속도로처럼 잘 포장된 도로의 내리막길을 가속 페달을 뗀 상태에서 내려가면 연료를 거의 쓰지 않고 달릴 수 있답니다.

시속 10Km 이상만 유지하면 연료가 투입되지않더라도 바퀴가 관성의 힘을 받아 엔진을 돌려주기때문에 속도만 떨어질뿐

시동은 꺼지지 않는다니 참고하세요.

 

 

자동차 무게를 줄여라!

연비 절감 중에서 가장 쉬운 방법중 하나가 바로 차량 무게를 줄이는 거예요.

보통 차량 무게의 1%가 줄어들면 연비는 0.6%까지 개선된다고 해요.

평소 트렁크 속 물건 중 아무렇지않게 싣고 다니는 자질구레한 물건이 없는지 점검해보도록 하자고요.

 

 

 

 

고유가 시대, 주유할인카드는 필수!!

많은 신용카드가 GS칼텍스,SK,현대오일뱅크,S-Oil 등 주유사와 제휴를 하고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데요.

통신사에서도 서비스를 하는 경우도 있죠.

신용카드마다 할인율과 적립율이 다르니까 본인 소비패턴에 따라 가장 잘 맞는 주유카드를 선택해서

알뜰하게 주유할 수 있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