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단화 화이트 280 남자 후기

반스 단화 화이트 280 남자 후기

 

봄 그리고 여름이 다가오면 내 남자의 룩도 조금씩 준비를 해줘야 한다.

(왜 남자들은 본인이 잘 꾸미지 못하는거야? 싶지만.. 또 너무 혼자 잘 꾸미는 남자는 매력없어.. ㅋㅋ)

 

나는 남자들의 8부 팬츠를 좋아하므로. 그에 맞는 단화 혹은 스니커즈를 찾게 해주는 것도 나의 일이 되었다.

 

동대문 지하2층에 있는 반스.수페르가.케즈 등을 파는 편집샵에들러

반스 화이트색 단화를 구입했다.

 

다가오는 화창한 날의 코디를 위해...

우리집 남자.. 아주 씐나한다 ㅋㅋ

 

 

너무예뻐요~~ 라고 말하기엔 아주 베이직한

베이직하기에 어디에나 코디 가능하고, 착화감은 아주 편안한

반스의 화이트 단화.

 

여성이나 남성이나 모두에게 너무 좋은 브랜드.

 

 

박스는 구려잉 ㅋㅋ

 

 

단화는 자칫하면 실내화 혹은 너무 없어보이는 신발로 보일 수 있으므로

베이직함 안에서도 디테일을 잘 살펴야 한다.

 

 

너무 화이트는 깔끔하긴 하지만, 자칫 너무 저렴해 보일 수 있으므로 밖에 블랙 라인이 들어가 있는것으로 셀렉했다.

 

얇은 블랙 라인은 상의와 하의에 짙은 색깔의 코디를 했을때

꽤 잘 어울릴 수 있는 디테일이다.

 

 

개인적으로 끈이 없는 단화를 선호하기는 하나

발 볼이 넓다면 끈이 있는 단화가 더 스타일이 나는 것 같다.

 

한없이 벌어지는 단화는 매력없으므로.

 

우리집 남자는 발 볼이 마음만큼 넓기때문에 ㅋㅋㅋㅋ

끈이 있는 놈으로다가 골라줬다.

 

 

 

합성고무가 창 재료라네요..

 

 

사자마자 바로 신겨본 모습

 

역시 반스는 정말 깔끔해

 

 

 

반스 단화를 신을때 꼭 바지는 좀 짧다 싶게 정강이뼈는 보일 수록 예쁘고

양말은 신지않는 것이 좋으며

바지는 한단을 접어주거나, 8부일때가 가장 예쁘다.

 

그리고 베이지색 면바지나, 청바지일때 가장 빛나는 코디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