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팡 클렌징밤 - 아로마틱 클렌징 밤 위드 로즈우드

달팡 클렌징밤 - 아로마틱 클렌징 밤 위드 로즈우드

 

환절기라서 인지, 나이탓인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화장을 했는데도 각질이 뜬 그런 얼굴을 보고야 말았다.

크억... 피부가 도자기 피부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우수한 정도는 됐었는데

이... 찌질찌질하고 가난해보이는 내 이마는 왜지?...

이거 급처방이 필요했다.

 

고민을 좀 하다가.. 겨우내 나를 구원의 손길로 이끌어주었던 '달팡 자스민 오일'의 신뢰를 바탕으로

달팡 매장을 찾았다.

 

 

나는 워낙 기초화장품을 좋아해서 거진 모든 매장의 기초화장품을 섭렵하고 있는데

달팡은 페이스오일과,크림,아이크림은 사용해 봤는데 클렌징밤은 처음

 

워낙 클렌징밤이 우수하다는 얘기가 많아서

혹시 이 제품이 날 구원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방문.

 

 

이 제품은 나오면 품절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고

한번데 2~3개씩 사제기를 할 정도로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라고 하던데..

 

뭐 님들은 그럴지 몰라도 난 몰라.. 하는 마음으로..

그러면서 내 각질좀 잠재워줘~~ 하는 마음으로.. 데려왔다.

 

 

40ml에 6만원 이라는 사악한 가격

 

나쁜놈~~~

 

감히 클렌징 주제에 왜케 비싸뉘

 

 

 

달팡스러운 깔끔한 외관

그리고 뚜껑을 열면 2중 마개가 있다.

 

 

잘 만들어진 푸딩같은 느낌

 

 

스파출러를 사용해서 손등에 놓아보았다.

 

질감이 아주 좋다.

 

그리고 롤링을 하면 손의 온기때문에 이렇게 녹아내린다.

 

세수를 하지않은 메이컵 한 얼굴에 이렇게 롤링을 하면된다.

 

 

사용해보니 이게 다 지워지겠어? 싶은 아이메이컵까지 싸~악 다 지워낸 신기한 클렌징밤

 

 

클라라랑 조인성도 쓴다고 하는 제품이라는데.. 그럼 나도 인성이와 커플 클렌징인가? ^^

 

우선 사용 후기는...

뽀드득하게 씻긴다.

 

하지만 여기서 타 클렌징과 차별점은!

안은 아~주 촉촉한데 겉만 뽀드득한 신기한 클렌징

 

씻고나면 안에 수분과 영양이 차오르는 느낌이 있다.

 

매장언니가 이 제품은 클렌징을 하면서 피부에 영양을 넣어주는 제품이예요. 했을때

속으로 "그런게 어딨어요! 내가 속는셈 살께요" 하는 마음이었는데

진짜네~~~

 

가격적인 부담이 있어.. 데일리로 매일 사용은 못하겠고

나는 일주일에 3번 쓸란다.

 

한번만 써봐도 왜들 사제기하는지 100% 이해되는 제품!

장점만 있는, 단점은 전혀 없는 화장품!!!

 

나도 앞으로 사제기에 동참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