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이야기
동교동 브런치 카페 - 디스크릭트디(district d)
동교동 브런치 카페 - 디스트릭트디 동교동 브런치 카페 - 디스트릭트디 주말 오후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은 날이었다. 홍대일대는 피카소거리,합정,상수쪽 모두.. 올들어 최고기온이라는 4월의 휴일을 만끽하러 나온 젊은 영혼들로 북적였고 여느 카페마다 여유로움보다는 활기와 생동감이 가득했다. 그런 빛나는 화려함도 좋지만, 본래 이날은 여유로움과 한적함을 원했으므로 나는 동교동쪽으로 향했다. 확실히 한적했고,조용했고,안정됐다. 잘 만들어진 카페라떼와 함께 카야토스트 한조각은 한주의 시름을 녹이는 듯한 달콤함이었고, 새 한주를 시작하는 자양강장제같은 활기를 주었다. 디스트릭트디(district d)카페는 우연찮게 찾게되었다. 설마 여기에 뭐가 있겠어~? 싶은 골목에 외관부터 범상치않은 세련됨을 품어주고 있는 이 ..
2014. 4. 15.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