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피가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걱정도 돼요..

이런 부정출혈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부정출혈이란?

- 정상적인 생리 기간이 아닌대도 출혈이 발행하고 하복부에 통증이 발행하는것

 

부정출혈 원인은?

- 부정출혈은 자궁근종,자궁내막증,다낭성 난소 증후군, 자궁의 혹(폴립)이나 암 등 신체적 문제가 있을 경우나

  초기 임신이나 폐경 전 등 호르몬 변화나 스트레스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1> 자궁근종 중 점막하근종일 경우

 난소의 내분비영향으로 자궁내막이 항상 지나치게 증식될 경우에도 부정출혈 나타나게됨

<2>  성관계이후 부정출혈 나타나는 경우

 자궁경부에 상처가 나거나, 또는 몸이 많이 피로했을 경우.. 이런경우는 너무 놀라기보다는 2~3일정도 결과를 보고 검진 필요합니다.

<3>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임의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는데 하루이틀정도 깜빡했을경우 부정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배란기 무렵 1~2일

 몸이 많이 약하고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피로감이 쌓여있는경우 간혹 배란기에 소량의 부정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양이 아니고, 자주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 이외에 암,우울증,영양실조,무리한 다이어트 등의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부정출혈 치료법?

- 피임약 복용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먹는 피임약으로는 센스리베(광동제약),머시론(MSD),마이보라(한국쉐링)등 이있습니다.

이는 월경 주기중 호르몬 변화를 완화시켜 생리주기 뿐 아니라 강한 배란 억제효과로 확실한 피임을 유도합니다.

보통 피임약을 오래 복용하면 임신이 잘 되지 않는다거나, 기형아 출산,유산 확률이 높아진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들과 한번도 복용하지 않은 여성들의 임신에는 차이가 없었다고 나왔다고해요.

- 한의학 치료

침.뜸.좌훈 등의 치료를 통해 자궁의 정상적인 기능 회복을 돕습니다.

부정출혈시 가장 좋은 방법은?

- 별것 아니라고 방심하지 마시고 "요새 너무 무리를 해서그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나봐" 하는 식으로 가벼이 넘기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출혈의 25%정도는 생식기 이상으로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하니 조기 검진이 가장 빠른 답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