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입맛만 까다로워지는 지라 

점점 자극적이거나, 향신료&조미료 가득한 음식들은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밖에서 음식을 사먹는게 까다로워 지기도 하고요. (건강을위해서는 좋으나, 편리측면에서는 비효율적이 되어간다는..)

 

 

그런데 제가 유일하게 언제나 콜~ 하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세븐스프링스' 인데요

 

세븐스프링스의 조리법은

굽거나,찌고,삶는 것들이 대부분으로 재료의 변형과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해요.

그리고, 자극적인 소스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기로 유명하기도 하고요.

진정한 웰빙 인거죠^^

 

전 광화문점으로 다녀왔답니다.

제가 애용하는 지점이예요~

 

씨네큐브에서 영화를 보면 15%를 할인해주네요.

세븐스프링스는 제휴카드가 많지 않다보니 요 15%는 정말 파격적으로 느껴져요.

 

세스코 멤버스인가봅니다.

아.. 요것도 맘에들어^^

 

외관은 꼭 꽃집마냥 푸른 화분들이 가득해요.

세븐스프링스가 추구하는 것과 같은 푸르고 싱싱한 이미지 입니다.

 

 

얼마전 내부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해서 한층 깔끔해졌어요.

원목과 화이트,녹색의 만남은 음식을 먹는 내내 건강한 느낌을 가지게 한답니다.

 

 

 

참, 세븐스프링스에는 테이블마다 '샐러드볼'이 있는거 아시죠?

접시에 샐러드는 담기 불편하기때문에 볼을 놓아두어요. (이런 센스는 정말...!!!)

 

 

 채식하시는 분들이 가시면 천국이겠다 싶기도 해요^^

 

 

요건 '쿱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예요.

붓처스컷에 가면 '쿱샐러드를' 만오천원인가 하는걸 시켜먹잖아요?

그런데 여기선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닭튀김

기름이 많지 않아 담백하고 맛나요.

 

 

그리고 얼마전에 없어져서 마구 울뻔했던 치즈고구마

다시 컴백했네요~ 웰컴이야! 웰컴!

 

 

 

 

 

 

 

그리고 세븐스프링스는 뭐니뭐니해도 요 음료들..

모히또..가 정말 맛난데요.

콜라,사이다,환타만 있는 곳이랑은 급이 다르죠^^ 하하하하

 

 

 

그리고 여긴 녹차케익이 참~ 맛나답니다.

음식 다 드시고 후식으로는 커피+녹차케익 추천 드려요~

 

 

그리고 커피는 다른 곳과는 달리

바리스타가 주문을 받아서 바로 만들어줘요.

카페라떼,카푸치노 같은 경우에는 거품도 잘 내주어서 아주 만족도가 커요.

 

 

세븐스프링스에서 식사를 하면 배가 기분나쁘게 부르지 않더라구요.

 

왜 음식 튀기고 볶고 그런음식만 잔뜩 부페에서 먹으면

배가 부르긴 부른데, 약간 기분 안좋게 부를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세븐스프링스'에서는 그런느낌을 한번도 받은 적이 없답니다.

 

그래서 전 언제나 가족들과 외식 or 친구모임은 '세븐스프링스'를 즐기는 편이예요.

 

 

아.. 이제 담달이면 슬슬 송년회 시즌이 다가오는데

회사에서 이런데좀 데려갔으면 좋겠네요^^

 

 

<주차정보>

오후6시 이전은 -2시간 무료

오후6시 이후는 - 3시간 무료

 

-흥국생명에 위치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