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맛집 KFC - 가끔은 햄버거 먹어도 괜찮잖아요!!

서울대공원 맛집 KFC 햄버거

서울대공원 맛집 KFC 햄버거

 

날씨가 좋아지니 자꾸만 밖으로 나가고 싶어집니다. 이 좋은 계절이 열두달 중에 얼마 안되는것을 알아버렸다는건 그만큼 살아온 세월의 경험치가 쌓였다는 반증이겠죠.? 나이 얘기하면 슬퍼지지만..^^ 어쨌거나 그냥 집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는 하늘이 너무 맑고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제가 참 애정하는 곳인데요. 많은 돈을 들이지 않아도 나무와 동물, 그리고 하늘을 보며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좋은 곳이지요. 거기에.. 주차장도 참 잘되어 있고요.

 

하지만 이곳에 막상 도착해보면 식사가 참 애매할때가 있어요.

 

그럴땐 서울대공원 역에서 내려 대공원쪽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KFC가 좋은 친구가 되어줍니다.

 

 

몸을 생각하면 패스트푸드라는걸 먹으면 안될 것 같지만.. 뭐 가끔 먹는건 괜챃잖아요^^

 

그리고 딱히 여기 먹을게 없는지라.. KFC가 얼마나 좋은 선택이 되는지.. 가보시면 알꺼예요.

 

 

블로거의 본분으로 사진을 찍고있으니, 매니저분으로 보이는 분이 제지를 합니다.

매장에서는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블로그에 올릴꺼라고 깍듯하게 인사하고,허락받고 사진 찍었습니다

(매니저님 감사해요~~ )

 

 

KFC는 언제나 징거버거가 좋더라고요 전.

약간 매콤하면서 맛있는 징거버거.. KFC에서 이 메뉴가 없어진다면 울어버릴꺼야 응

 

 

 

그리고 바삭한 치킨까지 시켜서 야무지게 먹으려고 자리잡았습니다.

 

 

아주 맛스러워 보이네요.

가끔먹는 KFC 치킨과 징거버거는 너무 맛나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주문이 마구 밀려오는데도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더 기분이 좋았어요.

 

 

 

짜자잔~~~

징거버거와 치킨 그리고 시원한 콜라~~

 

맛나게 냠냠하고 힘내서 대공원 산책하면 정말 꿀맛입니다.

 

딱히 뭐 먹을게 생각안나거나, 맛집을 찾아헤매기 힘들거나, 아이가 있거나 특히 어린이날이었을때

아이들한테 그날 하루만큼은 햄버거를 먹게해줘도 되지않을까 싶네요.

 

전 그냥 서울대공원가는날은 어린이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