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이야기
[강릉여행] 강릉 봉봉방앗간 - 핸드드립과 손라떼가 맛있는 빈티지하고 아늑한 카페!!!
강릉은 이제 더이상 한여름에 경포대에서 해수욕만 하고 떠들썩하게만 놀러가는 곳만은 아닌 것 같아요. 언제부턴가... 강릉에 커피인들이 자리잡기 시작해서 안목항도.. 시내도 카페가 눈에띄게 많이 있답니다. '봉봉방앗간' 에 다녀왔어요. 이름.. 참.. 예쁘죠. '봉봉'은 불어로 '좋다좋다'라는 뜻이래요. 좋다좋다 방앗간... 이쁘네요. 이름 실제로 방앗간이었던 이곳을 영화제작자 김남기씨 등 지인들이 의기투합해 폐업한 방앗간을 커피향기로 채워넣었다고 해요. 아..이 얼마나 멋진 삶이던가!!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렇겠듯. 누구나.. 이런 삶을 동경하곤 하잖아요^^ 카페를 들어가보니 생각보다는 넓게 느껴졌습니다. 겉에서 봤을땐 테이블 3~4개 정도 있는 좁은 곳이라고 예상했거든요. 아주 네추럴하고,빈티지한..
2013. 12. 23. 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