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단 마다가스카르 섬 동쪽에 위치한 모리셔스는 요즘 신혼여행지로 많이 각광받고 있는 곳입니다.
영국 윌리엄 왕자도 이곳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죠!
인천에서 모리셔스는 직항은 없고 대게 두바이 경유가 많은데요.
인천에서 모리셔스는 그래서 대략 13시간~ 17시간 정도 걸립니다.
유럽만큼 시간이 많이 걸려요.
하지만 그 긴 비행시간이 힘들지 않을만큼 멋진 곳이긴 합니다.
아프리카 쪽이라서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특별한 곳으로 다녀왔다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만한 곳이예요.
언제 이런곳에 맘먹고 가보겠어요~
모리셔스는 아열대 해양성 기후로 연중 거의 일정한 기온을 유지합니다.
12월~6월과 8월이 우기이고, 우기에는 사이클론(태풍)의 피해를 입기도 합니다.
12월~4월의 더운 계절과 6월~9월의 추운 계절로 나뉘며 연간기온은 20도~27도 입니다.
여름이 12월~4월, 겨울이 5월~11월로 보시면 됩니다.
여름 겨울로 굳이 나뉘긴 하지만, 연중 온도가 1년 내내 2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기때문에
옷차림은 어느 달에 가도 다 반팔이 가능하고요.
하지만 겨울엔 아침저녁은 간단한 긴팔 입으시는게 좋습니다.
해양스포츠 또한 어떤 시기에 가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30일까지는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하니, 걱정없이 여행 다녀올 수 있는 곳 입니다.
6얼에서 9월에 여행을 가신다면 긴팔을 좀 챙겨가시는 것이 좋고, 아닌때 가신다면 반팔과 민소매, 그리고 실내용 가디건이면 옷차림은 충분합니다.
멋진 자연과 좋은 리조트.. 그리고 환상적인 기후가 어우러진 모리셔스 좋은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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