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 후쿠오카 2월 날씨

후쿠오카는 일본 제일 아래에 있는 섬인 '규슈' 지방의 가장 큰 도시 입니다.

 

일본 3대 온천지역인 큐슈 지역을 이어주는 곳이기도해서 후쿠오카는 어떤 시기에든 여행객이 많이 몰리는 인기 도시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천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근거리이기 때문에 짧은 연휴나, 주말에 들러보기에도 참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부산에 차막혀서 가는 것보다 더 가까운거리죠^^)

 

그리고 부산의 1/2 크기라고 하니, 도시를 둘러보기에도 부담없어 좋습니다.

 

 

 

 

 

후쿠오카의 기후는 대체적으로 온난하고 강수량은 내륙지방에는 많은데, 그 대부분이 장마철과 태풍때 집중적으로 내립니다.

후쿠오카의 연평균 기온은 16.2도 연 강수량은 1604mm입니다.

 

 

 

후쿠오카의 2월 최고기온은 11도, 최저기온은 4도로 매우 따뜻한 늦겨울, 초봄의 날씨를 보입니다.

 

꼭 두꺼운 점퍼를 고집하지 않아도 될 만큼 따뜻하며, 코트로 멋을 부리기에도 적당한 날씨입니다.

(여행이라고 활동성만 강조된 점퍼만 입기엔 빠숑이 너무 안따라줄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비가 올 확률도 상당하니, 접는 우산은 필수로 챙기셔야 합니다.

그리고 신발도 방수가되는 신발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 후쿠오카 쇼핑의 시작은 캐널시티라고 하죠.

어떤 책에서는 이곳을 '관광의 시작'이라는 거창한 말로 표현을 하기도 했던데..

인형.소품.. 등등 아지자기한 것들이 많이 파는 곳이니 온천만 생각하지 마시고 쇼핑도 즐겁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