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테카이 저스트스킨,미스트,라이너,기초화장품,색조화장품 후기

 

일을쳤다 ㅋㅋㅋ 겁도없이 샹테카이 화장품에 손을댔다 ㅋㅋㅋ

 

문제는 내가 하루하루 나이를 먹고있다는 것이고, 그 나이에 따라 조금씩 늙고있는 것인데도

암..그걸 아는대도

 

갑자기 회사에서 얼굴이 칙칙해보이고,뭔가 모공이 더 넒어보이고, 건조함이 느껴질땐

퇴근하고 어김없이 백화점으로 향하고 있는 나를 본다 ;;;

 

나이는 막을 수 없으니 화장품으로라도 막고싶은 마음인거지...

 

 

오늘 즉흥적으로 질러온 아이들이다

 

1.샹테카이 로즈워터 (스킨 겸 미스트) - 98000원

2. 샹테카이 저스트스킨 (알라베스터 색상, BB크림이자 틴트 모이스처 기능) - 100000원

3. 아이라이너 펜슬 (브론즈 색상) -52000원

 

 

 

박스부터 용기까지 아주 고급고급하다..^^

 

 

1. 우선 첫번째 퓨어 로즈워터

 

어찌어찌하다보니 거의 전 브랜드의 화장품에서 미스트를 다 구입해본 것 같다.

우리는 다릅니다..뭐 어쩌구저쩌구... 그래서 사보면 2일만에 서랍속으로 직행.

 

이유는 속당김이 심해진다는 것이다.

 

이 샹테카이 퓨어 로즈워터는 내가 미스트로 사용하려고 구입한 것인데

정제수를 쓰지않고 99.9% 장미로만 만들었다고 한다.

 

2일째 사용감 아직은 타 브랜드들과 다르게 당김현상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방심하지않고 계속 지켜볼 예정.

 

아.. 단점은 많이 ~~~ 무겁다. 그냥 회사에 놓고 쓰는게 좋겠다.

 

 

 

 

2. 샹테카이 젤라이너펜슬

 

마음에 쏙 드는 색상 그리고 발색

 

샹테카이에서 색조를 사게될지 몰랐는데, 어찌하다보니 사게된 이 제품 아주 마음에 든다.

 

특히 언더에 슬슬 칠하면 눈이 아주 깊어보인다.

 

왜 진작 알지 못했을까 싶을정도로 아주아주아주 좋은 제품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굿.

 

 

 

 

3. 샹테카이 저스트스킨

 

이건 수정화장에 대한 고민이 깊어져서 사게된 녀석이다.

오후시간이되면 건조해지고,화장은 다 지워져서 수정을하면 그때부터 얼굴이 난리가 난다.

 

내가 원하는건

수정화장인데 밀착력이 있으면서, 촉촉하고, 자외선차단기능이 있어야한다는 것이었다.

 

컨디션이 안좋은날은 오휘 CC쿠션을 잘못발랐을 시 동동 얼굴이 뜨는 경우가 종종있어서

아주 다급하게 찾은 아이템

 

엄~청 촉촉하진 않지만 밀착력이 우수해서 수정화장으로 굿이다.

딱 촉촉하고 커버력없는 비비크림 or 모이스처틴트 기능임

(하지만 생각보다 은근 커버가 있긴 하다)

 

주말에 이것만 단독으로 다시한번 사용해볼 생각이다.

하지만 안해봐도 알것은.. 커버력은 거의 없으니 이 하나에 의지하기에 내 피부가 너무 비루하다는 것.. ㅋㅋㅋ

 

30만원이 넘는 화장품을 사 오며

이들이 나에게 환하고 촉촉한 피부를 선물해 주리라 굳게 믿으며 내일도 화장대앞에서 룰루랄라 해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