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
세븐스프링스 딸기 축제, 채식레스토랑 비건과 함께 갈 수있는 곳
딸기 축제는 비단 호텔에서만 인기있는 아이템이 아니다. 각 페밀리 레스토랑에서도 이른 겨울부터 딸기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나는 너무 고기를 많이먹었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 항상 '세븐스프링스'를 찾는다. 누군가는 샐러드바에 너무 먹을게 없다고 하기도 하지만, 질 좋은 채소와 영양소 파괴가 적은 조리법으로 정성스레 차려놓은 세븐스프링스는 여타 질낮은 고기만이 가득한 레스토랑에 비해 절대 우위를 차지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자자.. 양보다는 질이 언제나 옳다. 시작은 언제나처럼 샐러드 담아오기. 보기에도 좋은 나무 샐러드 볼에 가득 채소와 달걀 그리고 드레싱을 뿌려오면 왠지 내 몸이 디톡스되는 느낌이 든다. 두부와 각종채소들 내가 상당히 애정하는 아이템들. 샐로드로 어느정도 배가 찼다면 이젠 면요리로 넘어간..
2016. 1. 3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