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방콕공항에서 시내.호텔 가는방법.이동
인천에서 설레는 마음을 갖고 출발한 태국의 방콕. 한 6시간정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지요. 해외여행 중 가장 "아.. 내가 대한민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왔구나.."를 크게 느끼는 곳은 아마 그 나라의 공항이 아닐까 싶습니다.(저만 그런가요? ^^) 미주권이면 모르겠지만 그 외의 곳은 그림인지 글씨인지 조차 구분되지않는 글씨들이 도배가 되어있고 나랑 정말 다르게 생긴 사람들 천지에.. 뭔가 습기,냄새조차 다르다는것을 가장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곳이지요. (아... 외국어를 워낙 여러가지 잘하신다면 이질감은 느끼지 않을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전 영어도 힘든처지라..;;;) 여행의 설레임과 흥분은 좋지만, 다른나라에 온 것 조차 낮선데... 내가 어렵사리 예약한 호텔까지 가는 방법은 더 낯설지요. 행여나 택시를..
2014. 2. 15.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