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가요
강릉 홍씨호텔 - 강릉의 저렴하고 깔끔한 호텔 -모텔보다 여기!!
그냥 겨울바다 보러 당일치기로 가려했던 강릉은 막상 도착해보니 먹을것도, 즐길것도 너무 많은 곳이었습니다. 한 여름의 화려한 경포대와는 또다른 매력의 얼굴을 가진 강릉은.. 막상 서울로 가지못하게 발목을 잡는 듯 했습니다. 강릉에 오기전 합리적 가격에 깔끔한 객실이 돋보인다는 '홍씨호텔'을 알아보고 갔었는데요. 혹시모를 숙박에 대비해서 알아보고 간 곳이었죠. 알고 갔지만 홍씨호텔은 더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의 공간이었습니다. 외관은 흡사 모텔과 같습니다. 그리고 강릉역 모텔촌에 자리잡았기때문에 이곳만 왜 '호텔'이라는 명칭을 붙이고 있는지 의아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왜 이들과 차별을 두어야 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친절한 직원의 서비스, 정갈한 객실은 합리적 가격에 받을 수..
2014. 1. 25.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