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 증상 및 나타나는 시기& 임신테스트기 사용 시기 정보 드려요~

임신초기 증상은 4~6주 정도는 지나야지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은 임신되었을 시 수정란에서 분비되는 HCG 호르몬때문인데요.

보통 수정이 되면 최소 10일에서 14일 후 소변이나 피로 이 호르몬이 분비되어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임신테스트기나 클리어블루(스마일배기)도 이런 원리로 사용하는 것이고요.

임신테스트기에 HCG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물질을 인식하는 것이 있어

임신이면 두줄, 아니면 한줄만 나오는 것입니다.

 [임신 초기 증상]

입에 자꾸 침이 고인다

- 임신초기에는 자꾸 침이 고여 고역을 치루는 일이 있습니다. 삼키려고 하면 자꾸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자정이 지나도 잠이 안온다

- 임신을 하면 몸 여기저기가 불편하고 우울증이나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화장실에 자주가고싶다

-임신이 되면 자궁이 커지고 방광을 압박해 소변이 조금만 차도 요의를 느끼게됩니다.

때로는 소변을 보았는데도 남아있는듯한 잔뇨감까지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런증상은 4개월정도 진행되고 4개월뒤 자궁이 방광위로 자리잡아 방광을 덜 압박하게되면 증상이 줄어듭니다.

 

몸이 나른하고 무겁다

- 임신초기에 호르몬 변화로 체온이 37도까지 올라가고 감기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졸음은 쏟아지고 몸은 무거운 상태가 됩니다.

 

기미. 주근깨가 늘어난다

- 임신하면 신체는 색소 호르몬을 많이 방출하고 세포를 자극하여 기미나 주근깨등 색소 변화가 생깁니다.

출산 후에도 잘 없어지지 않을 수 있으니 예방이 중요합니다.

유방이 아프다

- 임산 3~4개월이 되면 유두나 유방을 조금만 건드려도 통증을 느끼는 임산부다 늘어납니다.

출산때까지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가 당기고 아프다

- 임신중에는 자궁이 커지면서 근육이 당겨 하복부나 사타구니 치골부위에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임신 초기증상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지만 임신인 경우 평소에 잘 안먹던 음식을 먹게되거나 신 것과 짠 것을 자주 찾게되고

음식냄새를 맡으면 구역질을 하거나 구토를 하는 '입덧'이 생기기도 합니다.

 

임신한지 4주 정도가 지나면 배꼽으로부터 밑으로 임신선이라는 갈색 또는 검정색 선이 진하게 생기고

배가 가끔씩 찌르듯 아프고 항상 피곤하며 머리가 갑자기 어지럽기도 합니다.

 

이러한 임신초기증상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4~6주가 보통이지만

예민한 임산부들 같은 경우 2주정도에 증상을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 관계 후 2주.. 그러니까 생리 예정일 부근부터 테스트하시면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