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카페더브릿지 다락방 컨셉 이색 좌식 카페
홍대 카페더브릿지 다락방 컨셉 이색 좌식 카페
홍대를 오랫만에 (오랫만이래봤자 한달이지만) 갔더니 그사이 이 동네는 뚝딱뚝딱 꽤나 많이도 변해있었습니다.
카페 대목인 여름장사를 노리고 리모델링을 하고있는 카페도 많았고,
새로 생긴 카페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은하수다방 뒤쪽으로 합정동쪽을 기웃거리다가, 새로 생긴 건물에 새 카페가 레이더망에 걸렸습니다.
외관은 썩 땡기지 않았지만^^ 호기심으로 들었더랬죠.
이름은 '카페더브릿지' 입니다.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하지만 오픈한지 얼마 되지않았다는 주인의 친절함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뭐든 다 해주실 것 같은 친절함이었어요.
컨셉은 일부는 회의실. 일부는 테라스. 일부는 일반 테이블. 그리고 일부는 좌식카페 형식이었습니다.
한 2평 남짓되는 골방에 자그마한 테이블이 있고
방번호가 있습니다.
미취학 아이들과 함께한다면 더없이 아주 신나라할 컨셉이더군요^^
자리를 배정받으면 주신 메뉴판을 확인 후 셀프로 카운터에서 주문하면됩니다.
주문할땐 방번호를 꼭 말해야합니다.
덩치큰 남성들은 꽤나 힘든 평수
그리고 혹시 폐소공포증 있으시면 너무 답답하실 수 있어요.
마감제나 인테리어는 좀 싼티 작렬 ^^
하지만 여긴 고급스러움보단 이색 컨셉으로 승부보는 카페인 듯해요.
메뉴판의 모습
가격은 홍대치고는 싸고, 퀄리티에 비해서는 쏘쏘.
커피가 엄청 맛있거나 뭐 그런집은 아닙니다~
커피맛에 예민하신분들은 비추요~
이게 체인점 인것 같더라고요.
와우
외관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위치는 합정역에서 가까워요.
카페 오픈시간은 깁니다.
오전 10시 오픈에 새벽 2시에 마감
저녁 늦게 오붓한 시간 보내기엔 최고인 듯
안녕 낯선사람 바로 옆에 있는 새 건물 2층 카페입니다.
여자 둘이 혹은 셋이 오붓하게 도란도란 얘기할 공간이 필요할때
시작하는 연인들이 뭔가 뭔가 몽실몽실 둘이 있고싶을때 추천합니다.
음료의 맛과 퀄리티는 쏘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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