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4월 날씨 옷차림 - 벚꽃이 아름다운 계절 여행!!

도쿄의 4월은 뭐니뭐니해도 벚꽃을 빼고 얘기할 수 없을정도로 벚꽃.. (일본말로 사쿠라 ㅋㅋㅋ)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한국에서도 4월엔 윤중로나 진해 등등 여러 명소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데요.

시간이 되신다면 4월에 도쿄로 벚꽃을 즐기러 가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벚꽃은 목련같은 꽃보다는 훨씬 오래 피어있기때문에 날짜를 맞추기도 상대적으로 쉽거든요.

 

 

 

도쿄의 4월 날씨는 최고기온 18도 이상, 최저기온 10도 정도 되는 따뜻한 날씨입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비가 많이 오는 때도 아니기때문에

도쿄를 여행하기 위한 가장 아름다운 달이 아닐가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지인들도 도쿄여행은 4월에 많이 가더라고요.

 

 

어느곳이나 일교차가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긴하지만,

최저기온이 10도정도면 아주 싸늘해서 춥다는 느낌이 들 정도가 아니기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간단한 바람막이정도로 충분할 날씨입니다.

 

하지만 바람이 분다거나, 4월 초반 정도같은때는 약간 밤에 서늘할 수 있기때문에

스카프나 외투를 잘 선택해서 가신다면 4월 도쿄의 옷차림에도 문제가 없겠습니다.

 

 

벚꽃은 일본의 잔재다.. 하며 기원을 따져가면 가슴아프기도 이걸 즐겨야하나..싶기도 하지만

만개해 있는 벚꽃을 보면 '아름답다'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

 

 

4월 도쿄에서 아름다운 벚꽃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