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
오리고기 맛있는 명지대 맛집 '금정가든'에서 가족 외식 대만족 후기
가족들 외식하기 참 쉽지 않죠? 저도 그래요.. 만들어먹으면 더 싸고 건강에 좋은데 왜 나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하지만 오리고기는 다르잖아요! 누가 그러던데 "먹던 소고기는 남주고, 남이 먹던 오리고기는 뺏어서라도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소고기 기름이 몸에 안좋고,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이라서 몸에 좋아서 그렇데요. 그래서 저는 오리고기만큼은 외식을 과감히 결정한답니다. 명지대쪽에 추천받아서 간 '금정가든'은 제 본전의식에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할 만큼 맛있는 곳이었어요. 훈제도 맛있긴 하지만 저는 생오리로스로 시켰습니다~ 삽겹살도 오리도 이렇게 구워먹는게 저는 제맛인지라..^^ 고기가 참 좋아요. 참, 이집의 포인트는 밑반찬들도 다 윤기있고, 맛들이 참 좋다는 거예요. 왜 고기집같은데 가면 ..
2013. 11. 12.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