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방콕 캠핀스키 호텔의 룸서비스 시식 생생 후기
태국 음식은 왜이렇게 다 맛있는 걸까요? 그렇게 하루종일 먹고 또 먹어도 또 먹고 싶은데 어쩌지...히히 하루의 스케줄을 다 마치고 돌아오니 또 출출해지더라고요. 한 11시쯤.. 밖에 나가서 먹기 귀찮아서 룸서비스를 시켰습니다. 캠핀스키에 대한 무한 신뢰도 있었고, 이미 조식에서 너무나 큰 만족을 했기때문에 가격따위는 전혀 게의치 않았어요. 한 30분~40분 쯤 지났을까. 제가 시킨 파스타와 피자가 두둥 왔습니다. 패킹은 정말 정갈했어요. 호텔에서 느꼈던 그 격조 그대로였고요. 전 호텔에서 룸서비스를 시켜먹을때 "아..내가 지금 호텔에 있구나" 를 느끼는데.. 둥그런 그 뚜껑을 열때 기분이 참 좋아요. 이 호텔병 환자 같으니 ㅋㅋ 식전빵과 버터도 함께 가져다주고요. 방금 데워서 왔는지 따끈따끈했습니다. ..
2013. 11. 9. 07:30